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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은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28)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06-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88-107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최근 7경기 1승6패 흐름 속에 시즌 3승11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브래들리 빌(47득점)이 분전했지만 6명의 선수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뛸 수 없었고 토마스 브라이언트(시즌 아웃)와 러쎌 웨스트브룩(휴식)이 결장하면서 정상적인 전력이 아니였던 경기. 지난시즌 팀내 3점슛 1위를 기록한 다비스 베르탄스와 주전4번 자원이 되는 하치무라 루이의 공백도 크게 나타났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다만,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결장하고 있던 6명의 선수중 4명이 팀에 합류해서 훈련을 함께 소화하기 시작했고 복귀가 가까워졌다는 소식은 위안이 된다.

애틀란타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28)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8-13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8-99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흐름 속에 시즌 9승9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트레이 영(28점 14어시스트)과 캠 레디쉬(24점 6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마지막 클러치 싸움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경기. 라존 론도의 결장으로 트레이 영의 휴식 구간에 볼 핸들러 포지션에 아쉬움이 나타났고 믿었던 클린트 카펠라(9득점, 11리바운드)가 연속경기 일정의 피로누적으로 몸이 무거웠던 상황. 다만, 잭 콜린스(21득점)가 상승세 리듬을 이어갔고 부상에 돌아온 다닐로 갈리날리(11득점)가 벤치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된다.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선수층이 얇아진 워싱턴은 직전경기에서 블래들리 빌이 40득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에서 10연패를 당하는 결과를 피할수 없었다. 반면, 애틀란타는 두터운 백코트 전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윙 포지션, 빅맨진까지 경쟁력이 있는 백업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팀. 애틀란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팀 패배와는 별개로 시즌 평균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브래들리 빌 상대가 알고서도 못막을 정도의 득점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1경기 휴식후 복귀하게 되는 러쎌 웨스트브룩이 컨디션을 끌어 올린다면 핸디캡 승부에서는 워싱턴이 웃을수 있다고 생각 되며 베르탄스, 하치무라 루이가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일반 => 패

핸디캡 => 승

언더&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