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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타일러 글라스노우 5승1패 3.98)

뉴욕Y(데이비 가르시아 3승2패 4.98)

템파베이 분석

타일러 글라스노우 투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이였던 직전경기(10/1)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6이닝 6피안타(2홈런) 1볼넷 8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11경기 5승1패, 3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7경기 5승, 3.00의 상승세를 만들어 내고 가을야구를 맞이했던 상황. 타일러 글라스노우 투수는 2019시즌(6승1패 1.78) 6승 무패 쾌조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는 패전이 나온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지만 복귀후 짠물투구의 연속을 보여주며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던 투수. 올시즌 11경기중 8경기 등판에서 2m3cm의 장신에서 내리꽂는 최고 156km 직구가 위력적인 모습이 나타났고 포스트시즌 첫 승리도 직전경기에서 기록한 상황. 올시즌 포스트시즌 1경기 1승 3.00, 통산 포스트시즌 3경기 1승2패, 5.54를 기록했으며 정규시즌 홈에서 2승1패 4.85, 올시즌 상대전적 3경기 1승1패 3.77, 14.1이닝 9피안타(2홈런) 7볼넷 22K, 6실점 기록이 있다. 

뉴욕양키스 분석

데이비 가르시아 투수는 직전경기(9/27)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6.2이닝 4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1)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3이닝 2피홈런 6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빅리그 데뷔후 6경기 3승2패, 3경기 QS 기록이며 24.2이닝 19자책의 성적. 데뷔후 6경기중 4경기에서 정교한 제구와 주무기인 커브로 깜짝 호투를 펼치며 '난세의 영웅'이 되어주며 양키즈의 상승세에 힘이 되어준 상황. 최고 151km, 평균구속 144km를 기록하면서 상대를 압도할수 있는 구속은 아니지만 좌우 구석구석을 찌르는 패스트볼과 커브의 무브먼트가 좋다. 통산 포스트시즌 기록은 없으며 정규시즌 원정에서 1승2패 5.23, 올시즌 상대전적 없다. 

최종 분석

전 시리즈 1차전(10/6) 에서는 뉴욕Y가 9-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존카를로 스탠튼의 9회 만루홈런이 나왔고 15안타(4홈런)을 폭발시킨 경기. 9회 빅이닝(5득점)을 만들어 내면서 채프먼의 등판 없이 경기를 마무리 했다는 것도 기분이 좋다. 반면, 탬파베이는 최지만이 4회 투런 홈런을 기록하면서 3-2, 리드를 잡았지만 반박자 느렸던 불펜의 운영으로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존 커티스 투수가 0.2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경기.

가을야구에서 막강한 타선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양키즈 이지만 포스트시즌 경험이 없는 데이비 가르시아 선발 카드는 많이 블안해 보인다. 또한, 정규시즌에 탬파베이가 보여준 경기력과 팀 분위기를 감안한다면 1차전을 빼앗겼다고 해서 분위기가 처지는 것이 아니라 죽기살기로 달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2차전 이다. 탬파베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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