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선택 시도' 신창원, 사흘 만에 교도소 복귀… 상태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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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복역 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 치료를 받아오던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이 다시 교도소로 돌아갔다. 25일 교정당국, 대전교도소에 따르면 신씨의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그는 전날 오후 5시께 대전의 한 종합병원에서 퇴원해 교도소로 복귀했다. 법무부는 신씨를 상대로 극단 선택을 시도한 이유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신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께 대전교도소 내 자신의 감방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다 교도소 직원에게 발견돼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아 왔다. 복역 8년째였던 1997년 1월 감방 화장실 통풍구 철망을 뜯고 부산교도소를 탈옥해 2년 반 동안 도주극을 벌였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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