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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디종 스트라스부르 분석 프랑스 리그-1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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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종◎ 디종 (19위, 패패승무무)
지난 로리앙 원정 경기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 이전까지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지만 15일 동안 실전 경기를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선수들의 경기 감각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다. 가뜩이나 발데(RWF, 최근 10경기 4골)와 코나테(ST, 최근 10경기 3골)에게만 공격을 의존하며 올 시즌 평균 0.63득점에 그치고 있는데 이 선수들의 경기 감각이 떨어졌을뿐더러 최근 스트라스부르의 수비력이 놀라운 수준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텐백에 가까운 수비 전술을 사용하며 올 시즌 평균 실점이 1.37골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리그 최저 실점 8위에 올라있는 놀라운 결과를 낳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만들었을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스트라스부르◎ 스트라스부르 (13위, 패패승승승)
지난 생테티엔 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최근 리그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아조르케(ST, 최근 10경기 6골 2도움)와 디알로(ST, 최근 10경기 5골 2도움)로 구성된 투톱을 앞세워 매 경기 득점을 뽑아내고 있고, 최근 3경기에서 7골이나 뽑아냈을 정도로 득점 페이스도 좋다. 카치(LB)와 랄라(RB, 최근 10경기 2골 2도움)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인해 투톱에게 더 많은 기회가 부여되고 있고, 디종의 단단한 수비진을 상대로도 1골 정도는 뽑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더욱 놀라운 점은 스트라스부르가 올 시즌 평균 실점이 1.6골이나 되는 팀인데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달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클린 시트 행진은 수비의 핵심인 시마칸(CB)이 부상을 당했지만 나오고 있다. 디종은 리그에서 가장 적은 득점을 넣고 있는 팀이고, 큰 무리 없이 클린 시트를 달성할 전망이다.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2패 11득점 7실점 (스트라스부르 우세)
2. 디종 올 시즌 홈 성적 : 10전 5무 5패 (무실점 비율 : 30%, 무득점 비율 : 80%)
3. 스트라스부르 올 시즌 원정 성적 : 10전 4승 6패 (무실점 비율 : 40%, 무득점 비율 : 20%)
◎ 스코어 예측 정보
[forebet] 0-2 (스트라스부르 승)
[bettingclosed] 0-1 (스트라스부르 승)
◎ 결론 & 베팅 방법
디종의 수비력이 엄청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무리 클린 시트를 기록한다고 하더라도 골이 나오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디종은 올 시즌 득점을 뽑아낸 경기보다 무득점에 그친 경기가 더 많은 팀이다. 반면 스트라스부르는 리그 최고의 투톱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디종의 수비력에 막혀 언더(2.5점 기준)에 그치더라도 스트라스부르의 승리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스트라스부르 승 (추천 o)
[핸디캡 1.0] 무승부 (추천 x)
[언오버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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