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란타

애틀란타는 직전경기(4/5)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17-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4/3) 원정에서 뉴올리언스 상대로 126-103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25승24패 성적. 골든스테이트 상대로는 4월 중순까지 결장이 예상되는 존 콜린스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트레이 영(13득점)과 다닐로 갈리나리(25득점, 10리바운드)가 동시에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던 경기. 주전 빅맨 클린트 카펠라(24득점, 18리바운드)가 골밑을 점령했으며 승기를 잡는 과정에서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케빈 휴어터의 외곽포도 지원되었던 상황. 또한,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4쿼터(38-29)에 강력한 뒷심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뉴올리언스는 직전경기(4/5)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22-1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4/3)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03-12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3승26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팀의 원투 펀치가 되는 자이언 윌리엄슨과 브랜든 잉그램이 부상으로 3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론조 볼(27득점 10리바운드, 3스틸)이 부상에서 돌아와 커리어 하이 3점슛(8개)을 기록하는 가운데 에릭 블렛소(19득점)과 함께 백코트를 접수한 경기.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한 스티븐 아담스와 기예르모 에르난고메스가 성실한 스크린플레이를 선보이는 가운데 골밑 수비에서 힘을 보탰던 상황. 또한,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4쿼터(33-23)에 강한 뒷심을 보여준 역전승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