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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 집중 안양 VS 최소 실점 전남…2부 선두 경쟁 '빅뱅'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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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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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준범 기자] K리그2 선두권 싸움의 분수령이 온다.
K리그2는 역대급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주말 열린 17라운드에서는 1위 자리 주인이 3번이나 바뀌었다.
김천상무~전남 드래곤즈~FC안양이 차례로 승리를 거두며 각축전을 벌였다.
18라운드에서도 선두 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5월16일 이후 35일 만에 K리그2 정상 탈환에 성공한 안양과 올시즌 짠물 수비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전남이 오는 28일 정면충돌한다.
1위 안양(23골)과 2위 전남(19골)은 승점이 같으나 다득점에서 안양이 앞서 있는 상황이다.
우선 안양은 올시즌 17경기에서 23골을 넣었다.
부산 아이파크(26골)에 이은 득점 리그 2위다.
이우형 감독이 철학으로 내세운 스피드 축구가 경기를 거듭할수록 위력을 더하는 모습이다.
부침을 겪던 최전방 공격수 조나탄 모야가 완벽하게 적응했고, 김경중 심동운 등 스피드를 갖춘 윙어 자원들도 꾸준하다.
여기에 장기 부상을 이겨낸 아코스티도 몸상태 100%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안양은 17라운드 부산전에서 난타전 끝에 5-4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상태다.
올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안양이 원정에서 1-0 승리를 따낸 바 있다.
반대로 전경준 감독이 이끄는 전남은 극강의 ‘짠물 수비’가 일품이다.
전남은 올시즌 17경기에서 12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단연 최소 실점 1위다.
득실차도 +7로 안양(득실 +5)에 오히려 앞선다.
두 골 차 이상 패배가 단 한 차례에 불과할 정도다.
장순혁~박찬용으로 이뤄진 중앙 수비라인과 수비형 미드필더 황기욱이 보조하는 후방은 빈틈이 없다.
전남의 상승세에는 지난 시즌에는 득점력이 과제였는데, 발로텔리가 7골을 넣으며 빈공을 해소해주고 있다.
더욱이 전남은 23일 안양에서 뛰던 수비수 최호정을 영입했다.
그는 지난시즌 안양의 주장을 맡았던 자원이다.
친정팀을 상대로 전남 데뷔전을 치를지도 관심사다.
김천의 가파른 상승세도 주목해볼 만하다.
김천은 28일 충남아산과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시즌 초반 부침을 겪던 김천은 최근 8경기(4승4무) 무패행진을 달리며 3위까지 올랐다.
안양, 전남과 승점 차이도 2점에 불과하다.
18라운드 결과에 따라 김천이 1위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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