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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G 출전 의지 불태우는 배정대 "체력 부담? 프로 선수에게 맞지 않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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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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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144경기 나가는 것이 욕심이다.
”
배정대는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홈런 포함 2안타 5타점을 올리며 팀의 6-3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3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 후 배정대는 “일단 위닝시리즈를 가져간 것이 기분 좋다.
연패에 빠지지 않아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4번 타자라는 중책을 맡은 것에 대해서는 “4번을 데뷔해서 두 번밖에 안 해본 것 같다.
오히려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내가 이 팀에 4번 타자야’라는 자신감이 든다.
준비하는 과정에 다른 것은 없고, 타순만 다르다고 생각한다.
1번이든 2번이든 상관은 없다”고 말했다.
배정대는 올시즌 63경기 타율 0.281 26타점을 기록 중이다.
그는 자신의 성적을 만족하지 않는다.
배정대는 “솔직히 이야기하면 작년보다 발전된 모습이라고 말씀드리기 그렇다.
타율이나 기록적인 부분을 봐도 작년보다 개선된 부분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올시즌이 끝나고 타격 폼을 고치면 좋은 타구와 컨택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팀이 3-3으로 맞선 8회말 2사 2, 3루 상황에서 KIA는 강백호를 자동고의4구로 내보내며 배정대와의 정면 승부를 택했다.
배정대로서는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배정대는 “자존심이 상하지는 않는다.
(강)백호는 잘 치는 타자로 많은 타점도 올리고 있다.
당연히 저에게 승부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담담히 말했다.
배정대는 올시즌 한 차례 빠짐없이 64경기 모두 소화했다.
체력 부담이 생길 시기가 왔다.
하지만 그는 “체력 부담이 된다는 말은 프로 선수에게 맞지 않는다, 수석 코치님께서 너희가 받는 것이 144경기로 측정되서 나가는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무조건 144경기 나간다는 생각이다.
체력적인 부담 때문에 성적이 안좋다는 건 프로답지 못한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배정대는 올시즌 목표를 “144경기”라 밝히며 전경기 출전 의지를 불태웠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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