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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 잔디코트 첫 우승 감격 [마요르카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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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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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다닐 메드베데프(25·러시아)가 마침내 잔디코트에서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세계랭킹 2위인 메드베데프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열린 ‘마요르카 챔피언십’(ATP 투어 250 시리즈) 단식 결승에서 60위인 샘 퀘리(34·미국)를 2-0(6-4, 6-2)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ATP 투어 단식 통산 11번째 정상 등극이다.
이번 시즌 두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그동안 잔디코트에서 특히 약한 면모를 보였던 그였기에 승리의 기쁨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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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메드베데프는 “나는 항상 잔디 위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했다.
4년 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코트 표면이었다고 말하고 싶다”며 “그러나 하드코트에서의 결과가 있은 뒤 하드코트 외에 다른 코트에서는 어떤 것도 말 할 수 없었고, 여전히 하드코트에서의 경기를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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