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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리 없는 바르사는 평범한 팀? 승률부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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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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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페드리 출전 여부에 따라 바르셀로나의 경기 내용, 결과는 모두 달라진다.
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2021~2022 스페인 라리가 21라운드 순연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중위권의 바예카노를 만나 경기를 주도하며 18회의 슛을 시도했지만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전반 7분 만에 알바로 가르시아에게 허용한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한 채 홈에서 3경기 연속 패배를 당했다.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는 미드필더 페드리 출연 여부에 따라 경기력에 기복이 있다.
페드리가 출전한 12경기에서는 10승2패로 승률이 높지만 결장한 21경기에서는 8승6무7패로 평범한 성적에 그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페드리는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페란 토레스, 우스만 뎀벨레 등이 공격진을 꾸려 나섰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무득점에 그쳤다.
페드리는 현재 햄스트링을 다쳐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페드리가 빠진 가운데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1승2패로 주춤하다.
페드리는 2002년생으로 라스 팔마스 유스에서 성장한 특급 유망주다.
스페인 연령대 대표팀을 거쳐 지난해부터는 A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2020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했고 지난 시즌에는 37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기둥 구실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부상과 코로나19로 인해 결장하는 경기가 많아졌고,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의 성적도 롤러코스터를 타는 모습이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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