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스포츠
첼시, FW 개편 본격적...스털링 이어 히샬리송까지 '눈독'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이버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037
본문
|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첼시가 히샬리송(에버턴)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20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히샬리송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
매체는 “영입을 위해 토트넘, 아스널과 경쟁 모드에 들어갔다.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다음 시즌 공격진 개편에 돌입함에 따라 히샬리송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히샬리송은 2018년부터 에버턴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11골 5도움을 기록했다.
주로 스트라이커나 윙어로 뛰면서 수비에도 적극 가담하는 등 왕성한 활동량을 갖추고 있는 자원이다.
매체는 “에버턴은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91억 원) 이상을 원하며, 히샬리송의 이적 제안을 들어 줄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첼시는 로멜로 루카쿠가 다시 인터 밀란으로 떠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최전방 공격진 확보를 위해 라힘 스털링(맨시티)을 영입하는 데도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다만 스털링과 맨시티 계약 기간은 1년이 남았다.
맨시티는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약 948억원)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첼시가 스털링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
투헬 감독은 스털링 같은 스타일을 선호한다.
루카쿠보다 첼시 플레이 스타일에 더 잘 맞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kkang@sportsseoul.com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