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이용량 전년 대비 38%↑…"단거리 교통수단 시민 인식 높아져"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이버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235
본문
![]()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시민들이 자전거, PM, 전동킥보드 등을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인식하면서 따릉이가 생활형 이동수단으로 정착하는 등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사례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시는 최근 따릉이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대여건수는 1414만건으로 전년 동기 1022만건 대비 38.3%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3월부터 집중관리 대여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선호 대여소와 비선호 대여소 간 거치대를 조정해 따릉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재배치했다. 서울시는 대여소간 자전거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집중관리대여소를 운영해 배송팀별로 1~2개씩 민원발생 빈도에 따라 총 47개의 대여소를 선정하는 등 지난 3월부터 출근 시간대 자전거가 부족한 대여소에 사전 배치를 실시하고 있다. 따릉이 이용은 이와 같이 증가했지만 안전사고는 오히려 감소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자전거 인프라(기반시설)와 서비스를 한층 더 향상 시킬 예정이다. 또한 증가 요인으로는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 회복으로 인한 이용 향상도 꼽힌다. 시간대별로는 평일은 전체 대여건수 중 출퇴근 시간인 18~19시(11.4%), 8시~9시(8.53%) 순으로 이용량이 많았으며, 주말은 오후 시간대인 16시~17시(8.65%), 17~18시(8.37%) 순으로 나타났다. 2030 이용비율 60%…청년층 인기↑, 전연령 이용 증가 ![]() 따릉이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20대, 30대 이용량이 35.7%, 23.4%로 전체 이용량의 과반을 차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4월 18일을 기준으로 앞뒤 8주간을 분석한 결과 평일에는 구로교 아래 대여소(251%↑), 푸조비즈타워 앞대여소(157%↑), 코오롱 One&Only타워 대여소(137%↑)의 이용량이 대폭 증가해 사무실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의 이용빈도가 늘었다. 외국인 이용량도 늘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자전거 및 PM 등 개인형 이동장치가 단거리 교통수단으로서 인식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 청년, 중장년층 등 전 연령의 시민이 따릉이를 생활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