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원 "할아버지는 큰 죄인"…유가족 "용기내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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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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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 고(故)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씨가 “할아버지 전두환씨는 5·18에 너무나 큰 죄를 지은 죄인”이라며 5·18 민주화 운동 피해자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 전씨는 이날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 리셉션 홀에서 5·18 피해자들과 만나 사과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는 피해자들에게 "죄인에게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더 일찍 사죄의 말씀 못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 자리에 참석한 피해자들은 전씨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총상 피해자 김태수씨도 "총을 맞거나 폭행을 당해 후유증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분들이 많다. 전씨는 피해자들과 대면 후 감회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엔 "여기 계신 분들이 저를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실수록 더 창피하게 느껴진다. ![]()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전씨는 지난 29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의 조사를 받은 지 36시간 만에 석방된 바 있다. 앞서 전씨는 뉴욕에 체류하던 이달 13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전씨 일가의 비자금 의혹 등을 폭로하고 본인과 지인들이 마약을 했다고 밝혔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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