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TV연예
최정윤, 영화 ‘리바운드’ 불법 촬영 논란 “잘 몰랐어요" 사과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이버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379
본문
배우 최정윤이 영화 '리바운드' 상영 장면을 불법으로 촬영 후 SNS 게재해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최정윤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쳤다. 펑펑 울다가 나왔네. 저도 잠깐 출연. 내 아들 기범이 멋지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최정윤은 이날 개봉한 장항준 감독의 영화 '리바운드'의 상영 장면 일부를 촬영해 올렸다. 자신의 이름이 올라가는 엔딩크레딧까지 담겼다. 그러나 최정윤이 올린 사진 중 극장판 엔딩 크레딧 등이 담긴 이미지에 누리꾼들이 "상영 중인 영화를 촬영해 올리는 것은 불법이다"라고 지적하자 황급히 이를 삭제하고 사과에 나선 것. 영화를 홍보하고 싶은 마음에 급히 업로드하다 실수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저작물법 제104조의 6(영상저작물 녹화 등의 금지)에 따르면 영화관 내 상영 중인 영화를 촬영 및 유포하는 것은 불법이다. '누구든지 저작권으로 보호되는 영상저작물을 상영 중인 영화 상영관 등에서 저작재산권자의 허락 없이 녹화기기를 이용하여 녹화하거나 공중 송신하여서는 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논란이 계속되자 최정윤을 불법 촬영 장면이 담긴 글을 삭제했다. 최정윤은 "죄송합니다. 잘 몰랐어요"라며 "이 감동 좀 많이 오래 갈것 같아요. 너무나도 오랜만에 맘이 촉촉해지고 뜨거워지네요. 영화'리바운드' 극장으로 고고!"라고 응원을 더했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2011년 결혼했으나 3년 간의 별거 끝에 합의 이혼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