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억제제가 난폭 운전의 원인?…약물 오·남용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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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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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신성의약품 식욕억제제를 과다 복용한 여성이 다중 교통사고를 냈다. 최근 제주 서귀포에서 대낮에 차량 6대를 들이받는 등 난폭운전을 한 20대 여성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A씨가 향정신성의약품 식욕억제제를 과다 복용으로 환각 등 부작용을 겪은 것으로 보고 있다. ![]() 펜디메트라진, 펜터민, 디에틸프로피온(암페프라몬), 마진돌 등 향정신성의약품 식욕억제제는 마약류로 분류된다. 향정신성의약품은 체중감량에 효과적이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크다. 신체적·정신적 의존성을 일으키거나 만성 중독 증상으로 조현병과 유사한 정신 이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문제는 마른 몸 선호 현상이 생기면서 약물 오·남용 환자는 늘어나는 있다는 것이다. 식욕억제제 처방량은 3년 연속 2억개를 넘었다. 식욕억제제 복용 기간도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마약류 의약품 처방과 관련한 단속을 강화했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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