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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허훈을 최고로 만든 것은 끝없는 노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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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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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이 비시즌에도 치열한 하루를 보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 회차 방송에 이어 수원 KT 소닉붐 허훈의 비시즌 일상 공개가 계속됐다.
VCR 초반에는 허훈이 비하인드 백 드리블 등 고난도 기술들을 실전에서 활용하기 위해 스킬 트레이닝에 매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허훈의 현란한 드리블 기술들을 지켜본 패널들은 연이어 감탄사를 쏟아냈다.
운동을 마친 허훈은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고깃집을 찾았다. 오전부터 많은 체력을 쏟았던 그는 홀로 고기 3인분에 냉면까지 소화하는 대식가의 면모를 뽐냈다. 그 결과 한 끼 식사에 24만 원이 넘는 금액을 계산하게 되자 허훈은 "내 몸에 투자하는 것은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허훈은 구단 훈련 시설을 찾아 웨이트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기구를 활용한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졌음에도 극복해내는 장면을 통해 왜 허훈이 KBL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는지 알 수 있었다.
힘든 훈련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허훈은 "내 자신에 젖는다"라며 강한 자기애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자기 자신을 향한 강한 애정은 허훈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긍정 에너지의 밑바탕이 됐다.
집으로 돌아온 허훈은 저녁 식사 후 아버지 허재의 현역 시절 경기 영상을 시청했다. 허재의 현란한 플레이를 지켜보던 허훈은 "아버지는 넘을 수 없는 벽이다. 나는 비교 대상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고 아버지에 대한 존경을 드러낸 뒤 "나는 시대에 맞게끔 나만의 길을 가겠다"며 꿋꿋한 모습을 보였다.
늦은 밤, 허훈의 집을 찾은 뜻밖의 손님이 있었다. TV로 먹방을 시청하던 허훈이 허기를 참지 못하고 피자를 배달시킨 것. 치열한 하루를 보냈던 그는 피자와 함께 맥주와 사이다, 그리고 토마토 주스를 섞어 마시며 소소한 행복 속에 일과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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