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사회이슈
“우크라 아이들 위해 방공무기 지원을”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이버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326
본문
|
젤렌스카, 美의회 연설서 호소 美국방 “장거리 로켓 추가 제공”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아내 올레나 젤렌스카(사진)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연설에서 미국에 방공무기 시스템 지원을 요청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젤렌스카는 이날 미국 연방의회 연설에서 리사라는 4세 여아의 전쟁 전 사진 등을 소개하고 “리사는 더이상 우리와 있지 않다. 리사는 러시아의 로켓 공격으로 죽었고, 리사의 엄마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는데 수일간 누구도 그녀에게 딸이 죽었다는 얘길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평화로운 도시에 있는 평화로운 사람들을 사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른 나라 땅에 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무기가 아니라 각자의 집과 권리를 지키기 위한 무기 지원을 희망한다”면서 “어린이들이 유모차에서 죽지 않도록 방공무기 시스템을 지원해달라”고 호소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우크라이나 지원에 나선 40개국 이상의 국방 당국자들과의 회의에서 4기의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HIMARS는 로켓 6기를 실을 수 있는 컨테이너를 탑재한 군사 장비로, 러시아에 비해 사거리와 정확성이 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서방이 지원한 다연장로켓시스템(MLRS) 등을 활용해 러시아의 병참 및 탄약 보관소 30곳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는 서방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이 늘어날수록 우크라이나 점령 목표 지역을 확대하겠다고 경고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자국 TV 방송과 인터뷰에서 “서방이 상황을 최대한 악화시키려고 우크라이나에 HIMARS 같은 장거리 무기들을 계속해 공급한다면 그에 따라 특별군사작전의 지리적 임무(범위)도 현재의 전선에서 더 멀리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박영준 특파원 yjp@segye.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