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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돈 미친 듯이 쓰고 싶다” ‘700억 CEO’ 허경환 母의 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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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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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의 모친이 아들보다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허경환의 모친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허경환의 모친은 ‘허경환과 똑닮았다’는 발언에 “허경환보다 내가 못하다. 아들은 잘생겼다”며 “저번에 방송에서 ‘미우새’ 나오려고 하는데 속상했다. 심하더라. 다른 사람들은 견제하고 애는 나오려고 하고. 우리 아들 이제 장가가야 하는데 ‘미우새’ 나오면 되겠냐. 형들 본받아서 50세까지 결혼 안할까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신동엽이 “어머님이 문자로 경환이한테 ‘돈을 미친듯이 쓰고 싶다’고 했다더라”고 폭로하자 허경환의 모친은 “우리 아들 돈 잘 번다. 나도 지 키울 때 고생 많이 했으니까 좀 써봐야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이 “아버님과 마지막 뽀뽀”를 묻는 질문에 허경환 모친이 “몇 십년이 되어서 기억도 안난다”고 하자 신동엽은 “뽀뽀는 생략하시나보다”라고 마무리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2022 하계 단합대회로 인해 멤버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허경환이 등장했다. 이에 김종국은 허경환에게 “난 개인적으로 어머님이 재밌으시다. 어머님이 들어오시는 건 좋은데 얘는 별로다. 재미가 없다”고 하자 허경환은 “그걸 면전에 대고 하냐”고 서운해해 폭소를 유발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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