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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병역의무 이행 절차 시작…BTS 진 이어 두 번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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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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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뮤직 측은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 j-hope(제이홉) 병역 이행 계획 안내’를 공지했다. 소속사는 “제이홉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내 두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맏형 진이 지난해 12월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하며 군 복무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앞서 빅히트 뮤직은 1992년 생 진을 시작으로 1997년생 정국의 입대 계획을 밝히며 “2025년에는 완전체 컴백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나타낸 바 있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멤버로 첫 솔로 활동에 나섰다. 지난해 7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를 낸 제이홉은 발매 이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의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꾸몄다. 지난해 마지막날에는 미국 ABC TV 프로그램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3 (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3)에 홀로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증명했고, 최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출연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또 디즈니+와 위버스를 통해 앨범 제작 및 활동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j-hope IN THE BOX’를 공개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하 제이홉 입대 관련 빅히트 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j-hope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j-hope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j-hope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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