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예람 중사 특검팀, 공군본부 등 압수수색… 첫 강제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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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허경준 기자] 고 이예람 중사 특별검사팀이 28일 공군본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고 이예람 중사 특검팀은 이날 충남 계룡시에 있는 공군본부와 제20전투비행단, 제15특수임무비행단, 공군수사단 등 여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특검팀은 이 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부실수사와 2차 가해, 사건 은폐, 수사 외압 등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 작업을 하고 있다. 앞서 안미영 특별검사는 지난 13일 이 중사 유족과 면담하고 참고인 조사를 했다. 공군 20 비행단 소속이었던 이 중사는 지난해 3월 선임 부사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뒤 즉각 신고했고 군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던 같은 해 5월 21일 극단적 선택을 했다. 사건을 수사한 국방부는 지난해 10월 총 25명을 형사입건해 15명을 기소했지만 초동수사를 맡았던 20비행단 군사경찰·군검사 및 군검찰을 지휘·감독하는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 등 지휘부는 증거불충분 등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다. 이 중사는 강제추행을 당한 뒤 15비행단으로 부대를 옮겼지만 새 부대에서도 질책성 지도와 가혹행위 등을 겪다 사흘 만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 특검은 수사 기간을 70일로 규정한 ‘이예람 특검법’에 따라 8월 13일까지 수사를 마무리해야 한다. 허경준 기자 kjune@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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