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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실점’에도 패전 위기…에이스 수난 시대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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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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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에이스’ 수난시대다. 1실점, 2실점에 그쳐도 패전 위기를 맞는다. 타선이 터지지 않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키움 히어로즈 투수 안우진이다. 안우진은 지난 7일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7이닝 동안 1실점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안우진은 지난 1일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도 6이닝 무실점 호투했지만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삼성 라이온즈 에이스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도 마찬가지다. 지난 8일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8이닝 1실점 혼신을 다한 역투를 펼쳤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아 패전투수가 될 뻔했다. 9회초 삼성이 간신히 1점을 내며 뷰캐넌의 패전을 막았지만, 1실점밖에 하지 않은 투수가 패전 위기를 맞게 된 것은 놀라운 일이다. KIA 타이거즈 숀 앤더슨도 운이 없는 투수다. 6.2이닝 3실점, 7.1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지만 두 경기 모두 패전투수가 됐다. 특히 지난 7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7.1이닝 2자책이라는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시즌 2패 째를 맞이했다. 지난 9일 LG 트윈스 선발 아담 플럿코도 6회초까지 2실점만 하고 패전투수가 될 뻔했다. 다행히 6회말 LG가 동점을 만들며 패전투수가 되는 것을 면했다. 타선의 빈타가 연이어지는 가운데 두산 내야수 양석환에게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양석환은 “쌀쌀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씨에 하는 경기는 투수전이 될 수밖에 없다. 타자가 공을 치기 힘들다”고 했다. 10개 구단 모두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상자 중 타자가 많은 것도 하나의 이유로 꼽힌다. LG는 장타자 이재원, 오지환, KIA는 리드오프 김도영과 중심타자 나성범, KT는 배정대, 삼성은 리드오프 김현준이 부상이다. 1~2점 적은 점수로 승부가 갈리는 경기는 명품 투수전이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타선의 화력이 터지지 않는 답답한 경기이기도 하다. KBO리그 흥행을 위해서라면 명품 투수전도 좋지만 하루빨리 야수진에서 부상자들이 돌아와 화력도 터지길 기대한다. et16@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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