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정자교, 오전·오후 학생 통학로…보행교가 위험하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이버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779
본문
|
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탄천을 가로지르는 정자교의 보행로 부분이 무너진 사고는 평소 초중고교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길이었다는 점에서 충격을 더한다.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45분께 정자교 보행로 중 50여m가 갑자기 무너졌다. 이 사고로 보행로를 지나가던 4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 사고 직후 교량 가드레일과 이정표 등이 산책로로 쏟아져 내렸고, 수도관도 파열된 것으로 파악됐다. 정자교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년에 한 차례 정밀점검, 반년에 한 차례 정기점검을 받아야 하는 시설물이다. 앞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를 해봐야겠지만, 부실시공이 붕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교량의 구조적 결함과 노후화가 겹쳐 일어난 붕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어 "그런데 그쪽에 또 가로등 같은 게 설치가 돼 있다. 한편 최근 교량·육교 등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육교가 붕괴하기 전 안전성을 의심하는 시민의 민원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실한 관리 체계가 드러났다. 정자교 붕괴는 학생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오전 등교 시간에 이후에 발생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