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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콘서트'에 낀 '스맨파', 팬들 "공연관람 강요 및 소비자 기망"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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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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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2022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유니온 콘서트 [THE NEXT ERA]’에 스폐셜 게스트로 ‘스트릿 맨 파이터’가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공개되자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팬들은 성명서를 통해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의 게스트 출연은 공연관람을 강요하고 소비자를 기망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스우파’ 팬 연합은 공식 성명서를 통해 “사전 고지되지 않은 본 콘서트와 무관한 ‘스맨파’ 출연 댄서 50여 명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는 것에 대해 피드백 및 개선을 요구한다”며 “Mnet은 ‘스우파’ 콘서트 티켓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검증되지 않아 가치를 판단할 수 없는 ‘스맨파’ 댄서들의 공연 관람을 강요하고 있다. 악의적으로 티켓이 발송되는 시점에 언론 보도를 통해 알림으로써 소비자를 기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스우파’ 출연진을 보고자 12만원 상당의 유료콘서트 티켓을 구매한 소비자에 대한 권리 침해 및 기망 행위에 참담함과 분노를 느낀다”며 “‘스우파’ 팬 연합은 현 시간 이후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Mnet은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스맨파’ 댄서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스우파’ 콘서트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한편 ‘2022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유니온 콘서트[THE NEXT ERA]’는 오는 7월 9일~10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t16@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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