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70㎜ 물폭탄에 주택·차량 등 침수…제주 150㎜ 더 온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이버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658
본문
![]() 수도권과 강원도에 24일 새벽까지 170mm 넘는 장맛비가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은 동해상으로 이동했지만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는 낮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폭우가 내리겠다. 24일까지 전남권·경북권 남부·경남권은 20~50mm, 강원도와 충남권 남부·충북·전북·경북 북부는 5~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세종, 대전, 충북, 충남, 경남, 경북, 전남, 강원 지역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전날부터 24일 오전까지 경기도와 강원 일부 지역에서 170mm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다. 전날부터 내린 비와 강풍으로 곳곳에서 재산과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