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가 7월 5일 새 앨범 'HOLIDAY'를 발매한다. /YG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위너가 건강하고 청량한 에너지를 예고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위너의 새 앨범 제목이 'HOLIDAY(홀리데이)'라고 알렸다. 'HOLIDAY'는 휴가, 휴일 등 선물처럼 주어지는 '쉼'의 순간을 내포한 단어다. 숨가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여유와 낭만을 떠올리게 한다.

이는 위너가 추구해온 콘셉트와 맞닿는다. 트렌디한 음악과 끊임없는 변주로 대중과 가까이 호흡해온 이들이 선사할 'HOLIDAY'가 어떠한 에너지를 품고 있을지 기대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만의 건강하고 청량한 감성이 이번 네 번째 미니앨범 'HOLIDAY'에 가득 담겼다"며 "유쾌하면서도 편히 기대어 쉴 수 있는, 위너의 힐링 송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이날 공개된 앨범 티저 포스터 속 위너 네 멤버의 밝은 모습과 화려한 불꽃 배경이 축제 분위기를 떠올리게 했다. 화이트 착장에 레드 톤 컬러로 포인트를 준 위너의 패션 스타일 역시 이들의 강렬한 완전체 시너지를 실감케 했다.

위너의 네 번째 미니앨범 'HOLIDAY' 전곡 음원은 오는 7월 5일 오후 6시 공개되고 피지컬 음반은 7월 8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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