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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경비원 갑질 허위 폭로 심경 고백 “건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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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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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아파트 경비원의 '갑질 허위 폭로'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유연석은 지난 5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응원을 보내주셔서 너무 큰 상심을 하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저를 믿어 주신 것처럼 저도 여러분들을 믿고 있었다"면서 "상심하지 마세요. 그런 거에 흔들리지 않는다"며 "여러분이 절 믿듯 저도 절 믿어요. 많은 분이 응원 보내주셔서 큰 상심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한 팬이 "착한 유연석 건들지 마라"라고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유연석이 "맞아요, 저 건들지 말아요, 화낼 수도 있으니까"라면서 유쾌하게 받아쳤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유연석님의 인성은 사람 바이 사람인가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 A씨는 자신의 아버지가 유연석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했다면서 유연석이 친구들과 있는 자리에서 아버지를 벌레보듯 비웃었고, 삿대질을 하는 등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킹콩by스타쉽 측은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임을 확인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게시글 작성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실제로 지난 달 23일 서울경찰청에 명예훼손,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허위글 작성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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