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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복' 17년만에 개편…국민 의견 수렴 거쳐 '을지연습'에 시범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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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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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행정안전부가 민방위복의 기능성과 현장 활동성을 강화하고 색상·디자인 등을 개선하기 위해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국민 의견 수렴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의 민방위복은 2005년 민방위대 창설 30주년을 맞아 각종 비상상황 및 재난현장 등에서 착용하고 근무하기 위해 노란색의 통일된 복장으로 제작해 활용해오고 있다. 이에 행안부는 그간의 지적 사항 및 현장 요구를 반영해 기능성과 현장 활동성이 강화된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의 복제 개편을 추진해왔다. 개편되는 민방위복은 올해 을지연습에 중앙부처, 광역 자치단체 필수요원 위주로 시범적용되며 재난 현장에서 사용할 현장활동복은 민방위 대원의 안전한 임무 수행 여건 보장을 위해 기능성 개선 연구를 거쳐 내년까지 개편을 완료할 계획이다. 비상근무용 민방위복 개편안에 대한 국민 의견수렴은 24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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