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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도시락'? "음식 옮겨 담을 뿐…보여주기식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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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도시락’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왼쪽)과 호주의 가정주부 ‘사라’가 공개한 '정직한 도시락' (오른쪽). 페이스북 갈무리

호주의 일부 학교에서 포장지를 사용하지 않는 '누드 도시락' 캠페인이 시행 중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도시락통에 음식을 옮겨 담을 뿐"이라며 보여주기식 정책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지난 3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호주 육아 정보 사이트인 '키드스팟'에 '포장지 없는 도시락'을 비판하는 글이 게재됐다.

호주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는 쇼나 헨들리는 기고문을 통해 몇몇 호주 학교들이 고집하고 있는 포장지 없는 도시락 캠페인이 보여주기식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호주 현지에서는 누드 도시락으로 불리는 포장지를 사용하지 않은 도시락은, 미래 환경과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시행되는 정책이다.

만약 학생의 도시락이 완벽한 누드 도시락이라면 학교는 그 학생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쇼나는 기고문에서 "당신이 직접 아이들의 도시락을 위해 옥수수를 캐고, 과자를 굽고, 포도를 말리지 않는 이상 모든 재료는 결국 '포장된' 상자 안에서 나온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모가 누드 도시락을 싸기 위해 하는 일은 결국 포장지에서 나온 음식들을 도시락통으로 옮겨 담는 것 뿐이다"라며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표했다.

또 쇼나는 해당 정책이 '누드 도시락'을 싸 온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 사이에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쇼나는 최근 호주 내에서 이슈가 된 '정직한 도시락' 사건을 인용하며 누드 도시락이 허상임을 주장했다.

정직한 도시락은 '사라'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한 호주 엄마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현실적인 아들의 도시락 사진을 공유한 사건이다.
사진 속 도시락 가방에는 대충 만든 샌드위치와 배, 과자 한 봉지만 담겨 있었다.
학교에서 장려하고 있는 누드 도시락과는 거리가 멀었다.

사라는 사진을 공유하며 "'아이를 위한 좋은 음식'을 만드는 건 물론 좋은 일이지만, 내 자식은 번드르르한 도시락보다 샌드위치와 과자를 더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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