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없이 ‘검사장 인사’… 오늘 오후 단행
작성자 정보
- 작성자 TOYVER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262
본문
![]() [아시아경제 허경준 기자] 법무부가 22일 일선 고검장과 지검장 등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안팎에서는 인사에 관여하지 못한 차기 검찰총장이 사실상 ‘명예직’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검찰인사위원회는 전날 비공개회의를 열고 "대검 검사급 이상(고검장·검사장) 인사는 실력과 공정에 대한 의지를 기준으로 전문성과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인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의 관전포인트는 검찰 역사상 최초의 여성 고검장 탄생 여부와 ‘특수통 검사’ 중시 인사기조의 유지 여부다. 직제 개편을 통해 한직으로 분류되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둘 수 있는 검사를 4석에서 추가로 5석을 더해 총 9석으로 늘어나면서, 검사장 자리가 최대 12곳까지 만들어졌다. 우선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출신의 법무부 장관 참모들이 이번 인사에서 교체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현재 법무부 고위 간부 중 민변 출신은 이상갑 법무실장과 위은진 인권국장이다. 검사장 승진은 사법연수원 28~29기를 주축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검수완박법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무부 ‘위헌 대응’ 태스크포스(TF)에서 헌법쟁점연구 TF팀장을 맡고 있는 김석우 서울고검 검사(27기)도 검사장 승진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경준 기자 kjune@asiae.co.kr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