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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수지 "의상만 150벌…화려한 비주얼도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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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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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배우 수지가 ‘안나’의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수지의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가 베일을 벗는다.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쿠팡플레이 ‘안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수지,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 등이 출연하며, 영화 ‘싱글라이더’를 통해 연출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주영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정한아 작가의 장편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원작으로 한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 극 중 수지는 위태로운 삶을 사는 ‘유미’와 ‘안나’를 동시에 연기한다. 수지는 “유미는 현실과 이상의 간극이 아주 큰 아이다. 결핍이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잘하는 것도 많아서 칭찬 속에서 자라오다 사소한 거짓말로 인해 인생이 뒤바뀐다. 안나가 되어서부터는 새로운 이름으로 예측불가 인생을 살게된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삶이 고단한 유미와 누구보다 화려한 삶을 즐기는 갤러리 대표 안나. 간극을 표현하기 위해 150벌의 의상을 입었다는 수지는 “유미와 안나의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그걸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며 화려한 비주얼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안나’는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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