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신인 라필루스(Lapillus) 막내 하은이 역대 최연소 걸그룹 멤버로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일 라필루스(샨티, 샤나, 유에, 베시, 서원, 하은)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pLay스퀘어에서 디지털 싱글 앨범 ‘HIT YA!’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6인의 멤버로 구성된 라필루스는 모모랜드의 소속사인 MLD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에 내놓는 새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보석’이라는 팀명의 의미처럼 ‘Shine Your Lapillus(자신만의 색을 찾자)’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할 예정이다.
앞서 엠넷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으로 얼굴을 알린 샤나와 필리핀·아르헨티나 하이틴 스타 샨티가 합류했다. 하은은 2008년생으로 팀의 막내로 역대 최연소 걸그룹 멤버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만 13살인 하은은 “저와 같은 나이에 데뷔하신 선배님들도 계신데 11월생이라 최연소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샤나는 “리더로서 부담은 조금 있었지만 익숙해지고 있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여줬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MLD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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