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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서른인데……네이마르, 브라질대표팀 은퇴? 10번 유니폼 호드리구에게 물려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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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이 브라질대표팀에서 곧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대표팀의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가 지난 17일 ESPN 브라질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나는 이미 대표팀에서 떠나고 있다.
10번은 너의 것”이라고 호드리구에게 말했다.
네이마르의 발언에 호드리구는 “당황했다.
이 말을 듣고 뭐라고 해야 할지 몰랐다.
네이마르에게 조금 더 뛰어달라고, 나는 10번이 필요 없다고 했다.
그랬더니 네이마르가 웃더라”라는 이야기도 들려줬다.
네이마르는 1992년생으로 만 30세에 불과하다.
호드리구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이른 나이에 브라질대표팀에서 떠날 가능성이 크다.
올해 2022 카타르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해 클럽팀에만 집중하겠다는 구상인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네이마르는 지난 2010년 A매치에 데뷔해 119경기에 출전, 74골을 터뜨렸다.
전문 스트라이커가 아님에도 브라질대표팀 통산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앞으로 3골만 추가하면 펠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4골을 더 넣으면 통산 득점 1위에 오른다.
사실상 1위 등극이 유력하다.
다만 네이마르는 지난해 코파아메리카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것 외에는 눈에 띄는 타이틀을 얻지 못했다.
네이마르는 올해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에 도전한 후 대표팀 은퇴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카타르월드컵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네이마르가 자신의 10번을 물려주기로 한 호드리구는 2001년생으로 브라질의 떠오르는 신성이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33경기에 출전해 4골4도움을 기록했다.
아직 세계 정상의 기량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차기 네이마르의 자리를 차지할 만한 재능 있는 선수로 꼽힌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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