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윤웅·박헌우 인턴기자] 걸그룹 르세라핌이 지난 10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수상 후 더팩트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수상 후 <더팩트>와 만난 르세라핌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데 소감이 어떠냐는 기자의 질문에 "실감이 안 나고 저희 곡 Fearless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새 앨범에 대한 르세라핌만의 매력을 전했다. 멤버 사쿠라는 "저희가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팬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고, 김채원은 "이번 앨범은 특히나 저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라고 답해 기대감을 이끌었다.

또 허윤진은 "무대에서 진짜로 즐기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카즈하는 "무대도 물론이고 스타일링 포인트도 많으니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허윤진은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은 게 진짜 처음인 것 같다. 너무 감사드린다. 생일날에 피어나 분들 앞에서 '피어나' 이렇게 부르면서 보내고 싶었는데 그렇게 할 수 있어서 잊지 못할 날이 된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맴버들은 월드투어를 통해 세계에 계신 피어나 분들을 만나러 가고 싶다며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

르세라핌이 10월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더팩트>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KSPO DOME=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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