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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2차 연장 접전 끝 패배, 유재학 감독 "다 이겨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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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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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양=최민우 기자] “다 이겨놓고….”
울산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현대모비스는 24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고양 오리온 전에서 2차 연장 접전 끝에 95-98로 패했다.
경기를 마친 뒤 유 감독은 “이런 경기 그만해야 한다.
다 이기고 마무리를 잘못했다.
수비도 나쁘지 않았다.
그래도 끝까지 양팀 모두 다 잘했다.
마무리를 못해서 졌다”며 아쉬워 했다.
이어 “경험은 한두번으로 충분하다”며 “샷클락이 임박했었 밖으로 빼주면, 슛이 들어갈 수 있었다.
2~3초밖에 안남았는데 슛을 시도한 건 아쉽다.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KBL 치른 에릭 버크너는 3분 04초동안 코트를 누볐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 기록은 0이다.
아직 사령탑의 판단을 받기에 시간도 부족했다.
유 감독은 “버크너의 기량은 아직 알 수 없다.
운동하면서 체크하겠다”며 판단을 유보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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