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사회이슈
포르투갈전에 광화문 1만 5000명 운집 예상… 경찰, 기동대· 특공대 투입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이버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192
본문
경찰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포르투갈전에 거리응원 인파 관리를 위해 기동대와 특공대를 투입한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1만5000여명이 모여 거리 응원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도원축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안양종합경기장, 의정부종합운동장에도 200~1500여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관측된다. 경찰은 광화문광장에 경찰관 150명과 11개 기동대(680여명), 특공대 20명을 배치한다. 여타 지역에도 경찰관 155명을 배치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거리응원이 늦은 시간대 추운 날씨 속에 펼쳐지는 점을 감안해 지방자치단체·주최 측·소방에 적극적인 한파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날 광화문광장에는 난방기구를 설치한 쉼터텐트 4개동이 운영될 계획이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