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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위기였던 1할 타자, LAD와 연봉 202억 대박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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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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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MVP가 내년 연봉 202억원에 재계약했다.
LA 다저스의 코디 벨린저는 구단과 연봉 조정을 피해 2022시즌 1700만 달러(약 202억원) 연봉 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ESPN의 제프 파산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와 벨린저가 직장폐쇄가 되기 전에 연봉 조정을 피해 내년 연봉 17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벨린저는 2017년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에 132경기에 출장해 39홈런 97타점으로 맹활약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25홈런 76타점으로 2년차 징크스도 피했다.
그리곤 2019년에는 156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5리 47홈런 115타점 OPS .1.035의 커리어 하이 성적으로 내셔널리그 MVP까지 수상했다. 3년차에 이룬 성과였다.
그러나 2020년 단축시즌에 56경기 타율 2할3푼9리 12홈런 OPS .789에 그쳤다. 풀 시즌이 아니라 컨디션 조절에 힘든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올해 최악의 슬럼프에 빠졌다. 95경기에서 타율 1할6푼5리 10홈런 36타점 OPS .542로 급락했다. 갑자기 원인 모를 슬럼프였다. 잔부상까지 겹치면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MVP를 수상한 후 2년 만에 추락. 시즌 후에는 논텐더 방출이 될 수도 있다는 루머도 돌 정도였다.
벨린저는 올해 연봉 1610만 달러를 받았다. 내년에는 조금 오른 1700만 달러를 받고 명예 회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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