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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초 만에 골... 유럽 4대 리그 사상 최단시간 득점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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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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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초 만에 골... 유럽 4대 리그 사상 최단시간 득점기록
20일(한국 시간) 열린 사수올로와 AC밀란의 이탈리아 세리에A(1부 리그) 경기.
심판의 휘슬이 울린 지 불과 6초 만에 사수올로 선수단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AC밀란 공격수 하파엘 레앙(21·포르투갈)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득점을 터트렸기 때문이다. 이날 레앙은 경기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돌파에 이은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레앙이 사수올로 전에서 경기 시작 6초 만에 터뜨린 벼락 골은 세리에A를 통틀어 사상 최단시간 득점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2001년 12월 2일 피아첸차 공격수 파울로 포지가 피오렌티나 전에서 기록한 8초였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레앙의 골은 유럽 4대 리그 역사상 최단시간 득점 기록이다. 레앙의 득점 기록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쉐인 롱·7초), 스페인(호세바 요렌테·7초), 독일(케빈 볼란드·9초) 리그 기록을 앞선다.
축구 역사상 가장 빠른 골을 기록한 선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베드다. 그는 알 힐랄 소속이던 2009년 리그 경기에서 하프라인 중거리 슛을 성공시킨 바 있다. 국내에서는 2007년 5월 인천의 방승환이 포항을 상대로 11초 만에 득점을 터트렸다.
유럽 축구 역사에 새로운 골 기록을 세운 레앙은 2016년 포르투갈 스포르팅CP에서 프로 데뷔했고, 이후 프랑스 릴을 거쳐 지난해 AC밀란에 입단하며 유럽 빅리거의 꿈을 이뤘다.
소속팀 AC밀란에서 자신보다 18살이나 많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공격 라인을 구성하며 성장하고 있다. 레앙은 지난 2019년 FIFA U-20 월드컵 한국과의 조별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해 이강인과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AC밀란은 이날 레앙의 기습적인 선제골과 살레마키어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 선두를 달렸다. 승리의 주역이 된 레앙은 최단 시간 득점에 대해 "훈련에서 준비한 것이었다(Preparato)"고 말했다.
심판의 휘슬이 울린 지 불과 6초 만에 사수올로 선수단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AC밀란 공격수 하파엘 레앙(21·포르투갈)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득점을 터트렸기 때문이다. 이날 레앙은 경기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돌파에 이은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레앙이 사수올로 전에서 경기 시작 6초 만에 터뜨린 벼락 골은 세리에A를 통틀어 사상 최단시간 득점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2001년 12월 2일 피아첸차 공격수 파울로 포지가 피오렌티나 전에서 기록한 8초였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레앙의 골은 유럽 4대 리그 역사상 최단시간 득점 기록이다. 레앙의 득점 기록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쉐인 롱·7초), 스페인(호세바 요렌테·7초), 독일(케빈 볼란드·9초) 리그 기록을 앞선다.
축구 역사상 가장 빠른 골을 기록한 선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베드다. 그는 알 힐랄 소속이던 2009년 리그 경기에서 하프라인 중거리 슛을 성공시킨 바 있다. 국내에서는 2007년 5월 인천의 방승환이 포항을 상대로 11초 만에 득점을 터트렸다.
유럽 축구 역사에 새로운 골 기록을 세운 레앙은 2016년 포르투갈 스포르팅CP에서 프로 데뷔했고, 이후 프랑스 릴을 거쳐 지난해 AC밀란에 입단하며 유럽 빅리거의 꿈을 이뤘다.
소속팀 AC밀란에서 자신보다 18살이나 많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공격 라인을 구성하며 성장하고 있다. 레앙은 지난 2019년 FIFA U-20 월드컵 한국과의 조별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해 이강인과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AC밀란은 이날 레앙의 기습적인 선제골과 살레마키어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 선두를 달렸다. 승리의 주역이 된 레앙은 최단 시간 득점에 대해 "훈련에서 준비한 것이었다(Preparato)"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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