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스포츠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개정안 발표 [공식발표]
작성자 정보
- 작성자 TOYVER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222
본문
|
[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규정이 개정됐다.
WKBL은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달개비 컨퍼런스룸에서 제 24기 제 3차 총회 및 제 3차 이사회를 열고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위 추첨 방식 및 박신자컵 개최, 이사 선임, 박신자컵 개최, 신임 경기운영본부장, 부장 선임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신인선수 드래프트 개정안이다.
WKBL은 2021~2020 신인선수 드래프트부터 지명 순위 추첨방식을 전년도 정규리그 성적과 포스트시즌 성적을 종합해 두 그룹으로 나눈 뒤, 1그룹은 전년도 정규리그 6위와 5위가 각각 50%확률로 1순위 지명 확률을 가져가게 된다.
1~4위가 속한 2그룹은 전년도 포스트시즌 순위에 따라 확률을 차등분배한다.
챔프전 진출에 실패한 두 팀 중 정규리그 하위 순위가 3순위 지명확률 50%를 가져가고, 상위 순위가 35%를 확보한다.
챔피언결정전 준우승팀은 10%, 우승팀은 5%의 확률로 추첨에 임하게 된다.
올해 박신자컵 서머리그는 오는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경남 통영시에 위치한 통영체육관에서 열리며, 참가팀 등 세부 내용은 추후 확정된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정석화 신임 단장을 이사로 선임하고 경기운영본부장에 정진경 전 하나원큐 수석코치를, 경기운영부장에는 김보미 전 삼성생명 선수를 각각 선임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