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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차유람·임정숙 등 LPBA 강자, 월드챔피언십 첫판서 승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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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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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지난 시즌 1억 원의 주인공 김세연을 비롯해 프로당구 LPBA 강자가 월드챔피언십에서 나란히 첫 승을 신고했다.
20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SK렌터카 PBA·LPBA 월드챔피언십’ LPBA 32강 첫날 경기가 끝난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김세연(휴온스)을 비롯해 임정숙(SK렌터카) 김가영(신한금융투자) 이미래(TS샴푸) 차유람(웰컴저축은행) 등 스타 선수가 첫 승리를 따냈다.
반면 ‘랭킹 1위’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와 김민아(NH농협카드) 강지은(크라운해태)은 1패를 떠안았다.
김세연은 사아키 아야코(일본)을 상대로 1세트서 5이닝 만에 11-5로 승리한 데 이어 하이런 6점을 몰아쳐 2세트를 11-5로 따내며 세트스코어 2-0 완승했다.
이미래와 김가영도 각각 최혜미(휴온스)와 최보비를 나란히 세트스코어 2-0으로 꺾었다.
직전 대회 우승자 임정숙은 이지연과 세트스코어 1-1로 팽팽히 맞선 3세트에서 8이닝까지 8-8로 겨루다가 먼저 1점을 채우면서 웃었다.
김보미(신한금융투자)는 윤경남을 세트스코어 2-0(11-7 11-4)으로 꺾고 G조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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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과 김예은의 ‘웰컴저축은행’ 소속 선수간 대결에서는 차유람이 1세트를 내주고도 2~3세트를 내리 따내며 역전승했다.
피아비는 정보라(TS샴푸)에 세트스코어 1-2(11-6 9-11 7-9)로 졌다.
김민아는 이우경에게 0-2(7-11 5-11)로, 강지은은 김민영에게 0-2(5-11 3-11)로 각각 패했다.
월드챔피언십은 21일 오후 2시부터 PBA 32강 2일차 경기가 총 4턴에 걸쳐 진행된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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