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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다시 '중앙 수비' 보강 나서나...2명과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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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다시 '중앙 수비' 보강 나서나...2명과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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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이 다시 센터백 자원과 이적설이 돌고 있다.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는 9일(한국시각) 이번 시즌 조세 무리뉴의 관심에서 멀어진 다빈손 산체스의 대체자로 레알 마드리드의 에데르 밀리탕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산체스는 컵대회에서는 준수한 활약을 하지만 리그 경기에서 단 5경기에만 나섰다. 토트넘 3년차를 맞는 산체스는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산체스가 입단 이후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함께 토트넘의 중앙 수비를 담당했지만 이번 시즌엔 무리뉴 감독의 완전히 신뢰를 잃었다.

이에 매체는 토트넘이 산체스를 대체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에데르 밀리탕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9/20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밀리탕은 이번 시즌 부상과 코로나19로 인해 결장하는 시간이 길어졌고 복귀한 이후에도 지네딘 지단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매체는 두 선수 모두 비슷한 처지지만 무리뉴 감독은 일단 겨울 이적시장 기간 동안 밀리탕을 주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영국 데일리 미러는 무리뉴 감독이 릴의 수비수 스벤 보트만 역시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보트만의 경우 빠른 왼발 중앙 수비수로 토트넘이 원하는 적절한 자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매체는 보트만의 경우 겨울 이적이 아닌 여름 이적시장에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보트만은 리버풀과도 이적설이 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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