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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실패는 없다!' 손 맛 본 SSG 최주환 [SS Hot&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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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주환이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시범경기 KT와의 경기 4회초 무사1루 우월홈런을 날린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수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수원=장강훈기자] 준비는 순조롭다.
손 맛도 봤으니 부상만 조심하면 된다.
홈런군단 SSG의 히든카드 최주환(34) 얘기다.
최주환은 20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시범경기에 5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장해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전까지 다섯 차례 시범경기에서 안타 두 개를 뽑아냈는데, 처음으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파울이 되거나 타이밍이 어긋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날은 두 개의 안타 모두 타구 스피드가 빨랐다.
홈런은 1-0으로 앞선 4회초 무사 1루에서 터졌다.
KT 두 번째 투수 엄상백이 던진 2구째 바깥쪽 체인지업을 우측 펜스 뒤로 보냈다.
속구 타이밍에 배트를 돌린 게 히팅 포인트 앞에서 제대로 걸렸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아치였다.
KT 우익수 헨리 라모스가 몇 걸음 따라가다 포기했다.
올해는 최주환에게도 절실한 해다.
지난해 큰 기대를 받고 입단했지만, 시즌 초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한 달 가까이 재활에 매진해야 했다.
햄스트링 부상은 처음이라 적지 않게 당황했고, 116경기에서 18홈런 67타점 타율 0.256로 기대를 밑돌았다.
시즌 타율 0.256는 80경기 이상 소화한 시즌 중 최저 타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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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주환이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시범경기 KT와의 경기 4회초 무사1루 우월홈런을 날린 후 베이스를 돌고 있다.
수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절치부심한 최주환은 겨우내 체중관리와 근력 강화에 열중했다.
1일 1식으로 식욕을 억제했고, 유산소 훈련량을 늘렸다.
그는 “아쉬움이 많은 시즌을 치러 반성을 많이 했다.
건강했더라면 팀이 마지막 경기에서 1승이 부족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책임감이 몰려와 한동안 자괴감에 빠져있었다”고 돌아봤다.
순발력과 지구력을 동시에 키우고, 부상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외로운 자신과 싸움을 이어갔다.
시즌 개막을 열흘 가량 앞두고 타격감을 회복 중인 점은 반가운 일이다.
올해 SSG는 추신수가 잔류했고, 김광현이 돌아와 우승후보로 꼽힌다.
마크 크론, 한유섬 등과 중심타선을 이끌어야 하는 최주환의 지분도 팀 성적 향상에 작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는 “경기 전 감독님께서 ‘의식적으로 밀어치려고 하지말고 자기 스윙을 하라’고 조언해주셨다.
삼진 당하더라도 자신있게 스윙하자고 생각한 게 홈런으로 이어졌다.
시범경기이지만 첫 홈런이라 기분 좋다.
정규시즌 전까지 타이밍 맞추는 과정을 잘 밟아 팀에서 기대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신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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