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 출연 중인 배우 설인아·김민규·서혜원이 모두 '본방사수' 홍보에 나섰다.

세 사람은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방사수'를 해시태그하며 출연 중인 '사내맞선'을 홍보하고 나선 것.

먼저 설인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나 재밌을까 오늘은.. 월화 10시만 기다리는 중인걸?"이라며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전날 방송에서 설인아와 진한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던 김민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사내맞선 내일도 사내맞선"이라며 촬영장 사진을 함께 올렸다.

마지막으로 설인아의 사촌이자 같은 회사 상사 조유정 이사로 나오는 배우 서혜원도 "오늘도 본방사수"라며 '사내맞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어설픈 영어 대사로 코믹함을 선사하고 있는 서혜원은 이후 '사내맞선'에서 김민규를 사이에 두고 설인아의 연적 구도를 형성할 예정.

한편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7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9.9%를 기록했다.
특히 소비 주요 지표로 꼽히는 2049 타깃 시청률은 4.4%를 나타내며 월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