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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혹평 "베일, 토트넘이 기대했던 모습과 거리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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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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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혹평 "베일, 토트넘이 기대했던 모습과 거리 멀어"
언제쯤 터질까. 가레스 베일(31·토트넘 홋스퍼)이 영 신통치 않다.
영국 'BESOCCER'는 12월 2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베일의 부진에 대해 냉철히 지적했다.
매체는 "베일은 토트넘이 기대했던 모습과는 아직 거리가 멀다. 그가 합류한 지 4개월이 된 지금 스티븐 베르바인이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선발 자리를 꿰찼다. 가장 중요한 점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었던 지난 1월 이후 베일은 소속팀에서 단 한 경기도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는 점이다"라며 혹평을 가했다.
베일은 지난 9월 7년 만에 토트넘에 임대 계약으로 복귀했다. 당시 베일은 무릎 부상을 앓고 있었고 약 한 달이 지난 10월 19일 웨스트햄전에 교체로 시즌 첫 출전에 임했다.
많은 기대 속에 친정으로 돌아온 베일. 과거의 폭발력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프리미어리그 3경기와 유로파리그 4경기를 뛴 베일은 1골에 그치고 있다.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좀처럼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는 단 한 차례도 없었고 최근에 열린 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과 10라운드 첼시전에 모두 결장했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선택은 베르바인이었다. 베일은 가장 최근 선발로 출전했던 지난달 27일 루고도레츠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도 66분만을 뛰고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매체는 "부상을 입고 4개월이 지난 지금, 베일은 여전히 100%가 아니다. 토트넘은 아직 그를 기다리고 있으나, 주전 공격수들은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베일의 좁아진 입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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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미모수영님의 댓글
- 미모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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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