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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안세영 "배울 수 있어 좋았다"...세계 2위 야마구치에 석패, 은메달 [전영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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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20일 2022 전영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야먀구치 아카네의 공을 막아내려다 넘어진 뒤 아쉬워하고 있다.
버밍엄|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일단 아쉽지만 또 야마구치 선수와 뛰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이렇게 좋은 시합장에서 많은 관중들앞에서 게임 뛸 수 있었다는 것에 영광이었고, 재밌었다.

20일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전영오픈 배드민턴 챔피언십’ 여자단식 결승전. 세계 2위인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25·일본)와 맞붙어 0-2(15-21, 15-21)로 석패한 안세영(20·삼성생명). 세계 4위인 그는 경기 뒤 본지와의 SNS 연결에서 이렇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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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2022 전영오픈 여자단식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버밍엄|AP 연합뉴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시리즈 특급대회로 세계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전영오픈 금메달 문턱에서 아쉽게 무너졌으나, 그는 크게 실망하지 않았다.
시즌 첫 국제대회 은메달은 그에게는 그만큼 값진 성과였다.
세계 3위 천위페위(24·중국)를 2-0(21-11, 21-13)으로 완파한 야마구치 아카네. 그는 안세영한테 분명 힘겨운 상대였다.
지난해까지 10번 맞붙어 안세영이 4승6패로 열세를 보였던 상대. 이번에도 야마구치는, 안세영의 좌우를 찌르는 짧은 드롭샷을 폭넓은 수비로 걷어올리는 등 질식수비를 선보이며 안세영을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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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 아카네는 이날 끈질긴 수비로 안세영을 괴롭혔다.
버밍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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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리턴에 실패한 뒤 코트 바닥에 엎드려 있다.
버밍엄|로이터 연합뉴스


안세영은 넘어지고 또 넘어지며 그의 공을 받아냈으나 다소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안세영은 그의 주특기인 좌우를 폭넓게 찌르는 드롯샷과 헤어핀을 적절히 구사하며 상대를 괴롭혔다.
안세영은 지난 1981년 황선애, 1986년 김연자, 1996년 방수현에 이어 26년 만에 4번째로 전영오픈 여자단식 챔피언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무산시켜 한국 셔틀콕으로서는 적지 않은 아쉬움이 남게 됐다.

한국은 전영오픈에서는 지난 2017년 장예나-이소희가 여자복식에서 우승한 이후로는 이번까지 챔피언을 배출하지 못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4강전에서는 세계랭킹 1위 타이쯔잉(28·대만)을 2-0(21-19, 21-13)으로 완파하며 기세를 올렸다.
상대전적에서도 2승1패로 우위를 점하게 됐다.
이날 남자단식 결승에서는 세계 1위인 덴마크의 빅토리 악셀센이 인도의 라크샤 센을 2-0(21-10, 21-15)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복식에서는 세계 7위인 일본의 마쓰야마 나미-시다 치하루가 중국의 장쉬시안-정위를 2-0(21-13, 21-9)으로 제치고 우승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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