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예운전' 이어지는 자전거 사고 다발 지역… 안전불감증·부족한 인프라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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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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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6시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역 사거리. 서울약령시장과 정릉천을 찾는 보행자와 차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불법 주행을 일삼는 자전거들이 눈에 띄었다. 같은날 오후 7시께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역 사거리도 상황은 비슷했다. 제기동역 사거리와 상왕십리역 사거리는 모두 도로교통공단이 선정한 '자전거 사고 다발 지역'이다. 최근 5년간 국내 자전거 사고는 2018년 1만2389건, 2019년 1만3693건, 2020년 1만3754건, 2021년 1만3469건, 지난해 1만3270건으로 연평균 1만3315건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우선 자전거 사고 다발 지역에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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