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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타이밍 "포그바 맨유에선 끝났어" 에이전트 폭탄 발언, 레전드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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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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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맨유에선 끝났어" 에이전트 폭탄 발언, 레전드 분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폴 포그바(27)의 에이전트 발언에 레전드가 화났다.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투토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맨유에서의 포그바는 끝났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그는 행복하지 않다. 새로운 팀과 공기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맨유로 복귀했던 포그바는 최근 몇 년간 감독과의 불화, 부상 여파로 부진에 빠졌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8경기 중 5경기만 선발출장할 만큼 팀 내 입지가 좁아졌지만 6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선 후반 20분 동점을 넣었다.
오는 2022년 여름까지 맨유와 계약돼 있는 포그바이지만 미디어에서 이적설이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에이전트까지 포그바의 퇴단 의지를 공개적으로 나타내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9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마지막 경기로 16강 진출 여부가 걸린 라이프치히전, 13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전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 나온 발언이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맨유의 전설적인 수비수 출신 해설가 개리 네빌도 이 같은 상황에 일침을 놓았다.
네빌은 8일 자신의 SNS릍 통해 “라이올라는 이전에도 여러 번 이런 일을 벌였다. 포그바도 이렇게 할 것이란 걸 알고 있었을까? 그렇지 않다면 바이올라 발언을 바로 잡는 멘트가 나와야 할 것이다”며 “라이프치히, 맨체스터 더비전을 앞둔 팀으로선 최악의 타이밍에 나온 발언”이라고 꼬집었다.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투토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맨유에서의 포그바는 끝났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그는 행복하지 않다. 새로운 팀과 공기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맨유로 복귀했던 포그바는 최근 몇 년간 감독과의 불화, 부상 여파로 부진에 빠졌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8경기 중 5경기만 선발출장할 만큼 팀 내 입지가 좁아졌지만 6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선 후반 20분 동점을 넣었다.
오는 2022년 여름까지 맨유와 계약돼 있는 포그바이지만 미디어에서 이적설이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에이전트까지 포그바의 퇴단 의지를 공개적으로 나타내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9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마지막 경기로 16강 진출 여부가 걸린 라이프치히전, 13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전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 나온 발언이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맨유의 전설적인 수비수 출신 해설가 개리 네빌도 이 같은 상황에 일침을 놓았다.
네빌은 8일 자신의 SNS릍 통해 “라이올라는 이전에도 여러 번 이런 일을 벌였다. 포그바도 이렇게 할 것이란 걸 알고 있었을까? 그렇지 않다면 바이올라 발언을 바로 잡는 멘트가 나와야 할 것이다”며 “라이프치히, 맨체스터 더비전을 앞둔 팀으로선 최악의 타이밍에 나온 발언”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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