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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줄어드는 신규확진…"17일까지 확실히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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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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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줄어드는 신규확진…"17일까지 확실히 잡아야"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4일째 1,000명 아래로 나타났습니다.
오늘(8일) 0시 기준으로 674명입니다.
600명대를 기록한 것 지난 3일(657명) 이후 닷새만입니다.
■신규확진 조금씩 줄지만 집단감염 여전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일 1,020명을 기록한 이후부터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5일 715명, 6일 838명, 7일 870명입니다.
정부는 코로나 19 확산세가 점차 누그러지는 양상으로 봤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현재 유행상황은 정점을 지나 감소하는 단계로 진입하는 것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하고 있다"면서 "다만 그간 지역사회에서 확대된 감염 양상을 고려하면 감소 추세는 완만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긴장을 늦출 순 없습니다.
여전히 수도권과 비수도권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장례식장, 지인 모임, 종교시설, 음식점, 육류가공업체, 간호조무사학원 등입니다.
서울 동부구치소 6차 전수검사에서는 79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1,173명입니다.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상황과 변이 바이러스 등 위험 요인도 있습니다.
■"17일까지 확산 잡아야"…'백신접종추진단' 첫발
정부는 오는 17일까지 확실한 감소 국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거리 두기로 인한 사회적 피로감과 일상과 생업을 제한하는 조치가 길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중이용시설과 개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을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방역 조치로 인해 제약을 받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죄송하다고도 했습니다.
윤 반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협력해주신 점에 감사하다"면서 "관련업계와 소통하고 협의해 17일 이후 적용될 방역수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거리 두기에 노력해준 국민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번 주 평일 이동량은 지난주보다 4.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신 접종에 대한 준비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백신접종추진단'이 첫발을 내딛습니다.
정부는 백신과 치료제가 본격 공급될 때까지 적절한 방역대책을 시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발생 633명…그중 수도권 452명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633명, 해외 유입은 41명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86명, 경기 236명, 인천 30명으로 수도권이 452명입니다.
이 밖에 경북 28명, 부산 23명, 광주·충남 각 21명, 경남 19명, 대구 17명, 강원 11명, 충북·울산 각 10명, 대전 8명, 전북 7명, 제주 6명입니다.
전남과 세종 지역에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04명이며, 사망자는 35명 늘었습니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 10명, 외국인 31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에서 입국한 사람이 가장 많았습니다.
오늘(8일) 0시 기준으로 674명입니다.
600명대를 기록한 것 지난 3일(657명) 이후 닷새만입니다.
■신규확진 조금씩 줄지만 집단감염 여전신규 확진자는 지난 4일 1,020명을 기록한 이후부터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5일 715명, 6일 838명, 7일 870명입니다.
정부는 코로나 19 확산세가 점차 누그러지는 양상으로 봤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현재 유행상황은 정점을 지나 감소하는 단계로 진입하는 것으로 조심스럽게 판단하고 있다"면서 "다만 그간 지역사회에서 확대된 감염 양상을 고려하면 감소 추세는 완만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긴장을 늦출 순 없습니다.
여전히 수도권과 비수도권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장례식장, 지인 모임, 종교시설, 음식점, 육류가공업체, 간호조무사학원 등입니다.
서울 동부구치소 6차 전수검사에서는 79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1,173명입니다.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상황과 변이 바이러스 등 위험 요인도 있습니다.
■"17일까지 확산 잡아야"…'백신접종추진단' 첫발정부는 오는 17일까지 확실한 감소 국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거리 두기로 인한 사회적 피로감과 일상과 생업을 제한하는 조치가 길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중이용시설과 개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을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방역 조치로 인해 제약을 받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죄송하다고도 했습니다.
윤 반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협력해주신 점에 감사하다"면서 "관련업계와 소통하고 협의해 17일 이후 적용될 방역수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거리 두기에 노력해준 국민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번 주 평일 이동량은 지난주보다 4.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신 접종에 대한 준비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백신접종추진단'이 첫발을 내딛습니다.
정부는 백신과 치료제가 본격 공급될 때까지 적절한 방역대책을 시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발생 633명…그중 수도권 452명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633명, 해외 유입은 41명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86명, 경기 236명, 인천 30명으로 수도권이 452명입니다.
이 밖에 경북 28명, 부산 23명, 광주·충남 각 21명, 경남 19명, 대구 17명, 강원 11명, 충북·울산 각 10명, 대전 8명, 전북 7명, 제주 6명입니다.
전남과 세종 지역에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04명이며, 사망자는 35명 늘었습니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 10명, 외국인 31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에서 입국한 사람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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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님의 댓글
- 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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