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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보고회 개최..."현안사항과 주요이슈 중심으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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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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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서울 박한슬기자] 인천시는 인천도시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도시기본계획은 기존의 행정청 주도에서 탈피해 앞서 수립된 도시기본계획과의 차별성을 부여했으며,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실천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시민이 생각하는 인천의 현안사항과 주요이슈를 중심으로 계획했다.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의 도시공간구조는 2030 도시기본계획의 포괄적 공간구조와 달리 도심기능 강화와 다중화 된 공간구조를 반영해 구월·송도·부평 3도심과 다핵 분산형 중심지 체계로 수립한다. 아울러 시는 일상생활 영향권과 균형발전을 고려한 생활권 설정을 통해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고 삶과 밀접한 부분에서 앞으로 달라질 미래의 변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 또 시는 오는 5월 27일 시민공청회를 시작으로 군·구 설명회, 시의회 의견 청취,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협의 및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8월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천준홍 도시계획과장은 “향후 시의회 의견청취, 관계기관 협의 등 관련 절차 진행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고 검토해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한 차원 높은 도시기본계획이 수립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ckee26@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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