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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욕 아냐?”…생방송 도중 손가락 욕한 BBC 뉴스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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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O 뉴스 라이브 X(옛 트위터) 계정 캡처

BBC 뉴스 진행자가 생방송 중 손가락 욕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7일 현지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6일 정오 BBC 뉴스의 월드피드 방송 중 발생했다.
당시 채널에서는 총리의 대정부 질문이 방영되고 있었다.


문제가 된 앵커의 이름은 마리암 모시리(Maryam Moshiri)다.
방송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카메라는 그의 모습을 비췄다.


그러나 앵커는 이를 모르는 듯 화면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들었다.
그는 이후 실수를 눈치챈 듯 빠르게 손가락을 내린 후 “런던에서 생방송으로 BBC 뉴스를 시청하고 계십니다”라고 태연하게 멘트를 읊었다.


찰나의 순간이었고 빠르게 대처했지만, 많은 시청자들이 그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다.
방송 이후 해당 부분을 담은 편집본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퍼지며 화제가 됐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전문성이 부족하다”, “그를 해고하라”고 비판했다.
반면 그를 이해한다며 농담을 건네는 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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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암 모시리의 해명글. X 계정(옛 트위터) 캡처

논란이 가중되자 모시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그는 “뉴스 직전 팀 동료들과 약간의 농담을 하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감독님이 10부터 0까지 카운트다운을 할 때 숫자를 보여주기 위해 손가락으로 카운트 다운을 했다.
1이 됐을 때 장난삼아 손가락을 돌렸는데 이 행동이 카메라에 잡힐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료끼리의 사적인 농담이었는데 방송에 나가게 해서 정말 죄송하다.
의도적인 것은 아니었으나 이 모습을 보고 혹여나 불쾌했던 분이 있으시다면 사과드린다.
시청자들을 향해 한 것은 절대 아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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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 손가락 욕을 하는 토마스 셰퍼내커. 유튜브 캡처

BBC에서는 약 13년 전 이와 비슷한 방송 사고 사례가 있었다.
2010년 8월 기상캐스터 토마스 셰퍼내커가 현장 동료에게 손가락 욕을 하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탄 것.

그는 카메라가 잡히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동료에게 장난을 쳤고, 이후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자 손 방향을 급하게 돌려 자신의 턱을 만지는 것 처럼 급조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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