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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1골 1도움' 웨스트햄, 울버햄튼에 3-2 승...첼시-토트넘 제치고 4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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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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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의 활약에 힘입어 웨스트햄이 4위에 등극했다.
웨스트햄은 6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에서 울버햄튼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웨스트햄은 첼시를 제치고 리그 4위로 뛰어올랐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울버햄튼은 윌리안 호세, 포덴세, 트라오레, 네투, 덴동커, 네베스, 세메도, 코디, 사이스, 노우리, 파트리시우를 내세웠다. 웨스트햄은 안토니오, 린가드, 포르날스, 마수아퀴, 노블, 수첵, 크레스웰, 디오프, 도슨, 쿠팔, 파비안스키를 선발 투입했다.
초반부터 웨스트햄이 빠르게 리드를 잡았다. 전반 6분 만에 린가드가 수비수 여러 명을 제친 뒤 깔끔한 왼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14분에는 포르날스가 추가골을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웨스트햄의 공격은 계속 됐다. 전반 38분에는 린가드의 패스를 보웬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파트리시우 골키퍼를 뚫어냈다. 순식간에 3골을 성공시키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울버햄튼의 반격이 시작됐다. 전반 44분 울버햄튼의 윙어 트라오레가 왼쪽 측면을 홀로 뚫어낸 뒤 왼발 크로스를 올려줬다. 크로스는 덴동커의 머리로 정확히 배달됐고 헤딩 슈팅도 완벽하게 구석에 꽂히면서 한 골을 만회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는 울버햄튼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23분 네투의 패스를 받은 파비우 실바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점수 차를 좁혔다. 이후 네투가 왼발 슈팅을 여러 차례 시도하며 동점골을 계속 노렸다.
웨스트햄은 한 점 차 리드는 끝내 지켜냈다. 후반 추가 시간은 4분이 주어졌고 웨스트햄이 전방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3-2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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