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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모든 군대가 이런 훈련 해"… '북침 연습' 주장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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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 부사령관, 연합뉴스와 인터뷰
한·미 '프리덤실드' 연습 정당성 옹호
북한 "전쟁 도발 책동… 억제력 행사"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개시를 하루 앞둔 12일 북한이 ‘중대 조치’ 운운하며 협박에 나선 가운데 유엔군사령부가 어떠한 경우에도 정전협정은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앤드루 해리슨 유엔사 부사령관은 최근 인터뷰에서 프리덤실드 기간에도 유엔사는 정전협정 유지에 초점을 맞출 것임을 강조하며 “우리는 정전협정을 유지해야만 하고, 평화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미 연합연습이나 훈련은 관례상 유엔사 직통전화로 북측에 통보되는데, 해리슨 부사령관은 “우리의 우선적 임무는 정전협정 유지”라고 밝혀 이번에도 기존 관례에 따르고 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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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해리슨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 영국군 육군 중장으로 1987년부터 35년가량 군 복무를 해왔다.
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5차 확대회의가 열린 사실을 전하며 ‘위력적’ ‘공세적’ ‘중대한 실천적 조치’ 등 표현을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통신은 “확대회의에서는 미국과 남조선의 전쟁 도발 책동이 각일각 엄중한 위험계선으로 치닫고 있는 현 정세에 대처하여 나라의 전쟁 억제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행사하며 위력적으로, 공세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대한 실천적 조치들이 토의 결정되였다”고 보도했다.
한·미 양국의 프리덤실드 개시를 명분 삼아 탄도미사일이나 초대형 방사포 발사 같은 도발을 저지르겠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프리덤실드에 대한 북한의 반발과 관련해 해리슨 부사령관은 “세계의 모든 군대는 이런 훈련을 한다”며 “프리덤실드는 그 어떤 국제 규칙도 위반하지 않으며, 군이 평화와 안보를 지키기 위해 하는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 주장에) 근본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13일 시작해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는 프리덤실드는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해 역대 최장 기간인 11일 동안 중단 없이 연속해 진행된다.
전쟁 발발 초기 한·미 연합군이 북한의 공격을 방어하고 반격에 성공한 뒤 북한 지역에서 시행할 이른바 ‘북한 안정화 작전’도 훈련 시나리오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습에서 한·미는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달라진 안보 환경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맞춤형 연습을 펼쳐 한·미동맹의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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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를 앞두고 지난 6일 위기관리연습(CMX)가 실시돼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군 아파치 헬기가 착륙하고 있다.
평택=뉴시스
2021년 12월 취임한 해리슨 부사령관은 영국군 육군 중장이다.
유엔사 부사령관은 오랫동안 미군 장성이 임명돼 왔는데 2018년 처음으로 미국 이외의 나라에 개방됐다.
2018년 캐나다 육군의 웨인 에어 장군(현 캐나다 국방참모총장), 2019년 호주 해군의 스튜어트 메이어 제독(예편)에 이어 현재는 영국이 맡고 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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